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가 경남도당에서 회의를 열고 선거 전략을 논의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가운데, 선대위도 오후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선대위 회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찬대 / 민주당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이곳 경남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겠다는 민주당의 의지입니다.
그리고 지역과 이념으로 국민을 가르고 분열시키는 정치를 막고 통합의 정치, 덧셈의 정치를 하겠다는 민주당의 각오이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부터 2박 3일간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자 경제발전의 심장인 경남, 울산, 부산으로 갑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시민 여러분께 자세히 말씀드리고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새겨듣고 오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떠나신 지 벌써 16년이 지났습니다.
2009년 5월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는 제가 시민으로서 삶을 각성하는 계기였습니다.
대통령께서 우리 곁을 떠나시고 맞는 16번째 5월. 민주당이 대선 중에 대통령님을 뵈러 이곳 경남에 왔습니다.
잘했다, 고생 많지라며 인자하게 웃으면서 인사해 주실 것만 같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어느 때보다 노무현 정신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대통령의 말씀처럼 국민통합을 대한민국 도약의 디딤돌로 삼아 민주당이 지친 국민의 삶을 구하고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를 반드시 회복하겠습니다.
극우내란세력이 파렴치하고 뻔뻔한 망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면당한 내란수괴 윤석열이 극우인사와 손잡고 또다시 부정선거론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국민들이 언제까지 이런 상식 밖의 행동과 주장을 들어야 합니까?
6.3 대선이 열흘 남짓 남았는데 대선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불복이라도 하겠다는 뜻입니까?
법원은 윤석열을 당장 재구속해야 합니다.
윤석열이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이 사회에는 혼란만 불러올 뿐입니다.
김건희 특검이 시급한 이유가 점점 더 쌓이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 측이 건진법사로부터 최소 2개의 샤넬백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씨를 무혐의 처리한 이창수 서울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은 동시에 사표를 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의 호위무사를 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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